▲ 양평공사 황순창 사장(사진 왼쪽)이 지난 1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서선원 사무처장에게 직원이 모은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양평공사
양평공사 황순창 사장은 지난 1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임직원이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월 생명 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돼 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순창 사장은 “생명 나눔의 헌혈은 우리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는 발걸음”이며 “공사에서는 헌혈 캠페인 및 헌혈증서 모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혈액난 해소와 생명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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