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 시장이 주민자치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청
용인시는 포곡읍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주민자치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각 읍·면·동 우수 자치위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외부 소통 전문가의 강의와 우수 주민자치센터의 사례 발표, 주민자치위원 협동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같은 교육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100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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