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11대 회장에 김학은 ㈜뉴월드시스템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9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대표회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김학은 뉴월드시스템 대표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기술위원회 위원, 경기도 부회장·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대 공과대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자신의 공약인 비전 3·3·3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비전 3·3·3은 ▶물량확대, 질서확립, 권리보장, 소통강화 등 중앙회와의 정책공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건설산업 교두보 확보를 핵심으로 한 경기도회 중점정책 실현 ▶경기도회 위상강화와 새로운 조직문화를 골자로한 조용한 변화 등이다.

이와 함께 전문건설업 업혁 확보를 중점 추진하는 한편, 도회 업종별 분과위원회 조직 강화에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경기도 전문건설의 미래를 위해 경륜과 열정을 십분발휘하고, 회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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