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시흥시지부가 시흥시 기관장 모임임 금양회와 함께 '민·관합동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농협시흥시지부
농협시흥시지부가 시흥시 기관장 모임임 금양회와 함께 ‘민·관합동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시흥시지부는 최근 수확기 일손돕기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금양회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과 함꼐 신천동 일원에서 고구마 수확을 실시했다.

이번 수확하는 고구마 농장은 올해 5월 민관합동으로 고구마 모종을 심은 곳으로, 결실을 맺는 현장에도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기관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남 농협시흥시지부장은 “농협과 일손돕기에 참여한 기관에서 수확하는 고구마 구입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농가소득증대, 불우이웃돕기 및 도농상생 기반 강화 등 일석사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로 일손 부족한 농가에 인력지원과 더불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기자/vodo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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