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영월군 북면사무소에서 열린 광명시 철산3동과 북면 자매결연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철산3동주민센터
광명시 철산3동은 최근 강원도 영월군 북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간 도농상생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22일 철산3동 관계자에 따르면 영월군 북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도현 철산3동장, 장경렬 주민자치위원장, 강정순 새마을부녀회장과 박선규 영월군수, 이장영 영월 북면장, 신길하 이장협의회장, 김순옥 새마을부녀회장 등 양측 인사 3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철산3동에서는 우호 증진의 증표로 ‘2017-2018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100대 대표 관광지’에 선정된 광명동굴 대형 액자를 북면사무소에 선물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축제, 농수특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등 행정·경제·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도농 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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