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캐릭터 페스티벌’에 참가한 남구의 마스코트 '미추'가 행사장을 찾은 인천 시민들은 만났다.
'만나서 반갑다(meet you)'라는 뜻을 가진 '미추'는 남구의 역사적 지명인 미추홀 왕국의 주인공 백제 비류왕자를 바탕으로 캐릭터화 한 마스코트다.
지난 2000년 5월 1일 탄생한 '미추'는 수줍으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과 사진촬영을 하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남구는 '미추'라는 캐릭터를 이용해 옷과 가방, 시계, 컵, 스피커 등 각종 생활용품에 새겨 시민들에게 다양한 상품도 선보였다. 김건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