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돌이’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군 고인돌을 캐릭터 소재로 지난 2004년 탄생됐다.
고인돌이 있던 선사시대에 돌망치를 든 어린 원시인을 귀엽게 표현했다.
캐릭터가 지닌 친근감과 귀여움은 군청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강화군 부스에는 소창 손수권을 이용한 강화 상징 스탬프 아트 체험과 왕골공예 체험이 관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은 지금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강돌이 외에도 강화도령, 칠선녀, 순무, 고인돌 등 관광과 특산물에 적용하는 서브캐릭터가 많은 만큼 친근감을 주는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