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캐릭터 ‘소래미’입니다.”

인천캐릭터 페스티벌에 참가한 남동구의 마스코트 ‘소래미’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났다.

소래미는 남동구 소래역사의 전통성을 표현하는 역사적인 인물 소서노와 남동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소래포구 축제의 합성어다.

남동구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반영하는 캐릭터다.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한 소래미는 이번 행사장을 찾은 여자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 10개 군·구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첫 행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향후 인천지역 지자체 캐릭터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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