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2세를 임신한 가운데 최근 우효광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유효광과 추자현은 결혼 생활 규칙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중국어로 대화를 나눴다. 우효광은 "빨리 아기 낳아야지"라고 말해 추자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추자현은 "아기를 나 혼자 낳아?"라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그러자 우효광은 "나한테 부탁하면 내가 도와주지. 말을 하지 그랬어. 한숨 자러 가자"라며 19금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효광은 "아기를 빨리 갖고 싶다. 2명이나 3명이었으면 좋겠다"며 자녀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추자현은 "가끔 남편이 제 나이를 잊는다. 나이 많은 아내와 결혼해서 그걸 원한다는 게.. 그래서 철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23일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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