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19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려상 이상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대구 경북지역 전시회에 이어 1주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1999년 시작해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는 우정사업본부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홍만표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경인지역 출품자가 대상을 수상해 더욱 뜻깊은 전시회다.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무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일반인들에게는 동심의 시각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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