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가 문원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내 14개소 어린이집 교직원, 영유아 및 학부모 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활성화사업 부모참여활동'을 가졌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지난 21일 문원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내 14개소 어린이집 교직원, 영유아 및 학부모 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활성화사업 부모참여활동’을 진행했다.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실시해 가족들이 자연에서 함께 소통하고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행사장에는 지난 1년간 진행된 활동 내용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이어져온 생태활성화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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