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는 23일 보유중인 소방장비 유지관리 상태와 운용실태 등을 점검하는 ‘2017년 하반기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상의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소방장비 재원 및 작동방법 등의 숙지 여부를 확인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및 각 소방관서 소속 점검관 6명이 각 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관리상태 및 조작능력 평가 ▶각종 소방장비 적정 관리·운영 실태 ▶구조·구급장비 관리 상태 점검 ▶소방장비 관리시스템 확인 ▶통신장비 현황 등의 점검 및 평가를 진행했다.

이병호 소방서장은 “소방차량과 장비관리는 신속한 출동과 체계적인 초기대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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