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사가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의 경영·성장·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IBA에는 60여개국에서 3천90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K-water는 사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IBA는 심사평을 통해 K-water 사보가 기존의 틀을 깨고 외부 전문가·고객·직원의 참여를 확대했으며, 웹진 신규 운영 등 수자원전문 매거진으로서 사내·외 쌍방향 소통 채널, 내·외부 독자 공감대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K-water는 1967년 사보를 창간한 이래 ‘수자원’, ‘물’, ‘물, 자연, 사람으로’로 이어지기까지 지난 50년 간 사보를 통한 사내외 소통을 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