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 '자원봉사 재능 나눔 축제 및 그리기 대회'에서 시민들이 체험부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남구청

인천 남구가 지난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자원봉사 재능 나눔 축제 및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오늘은 자원봉사 하기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팝페라, 하모니카 연주, 댄스 등 재능 나눔 힐링공연과 미니텃밭,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자원봉사 체험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체험부스는 센터 소속 전문자원봉사단과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자원봉사 단체, 유관기관 등 30여개 단체가 참여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축제와 함께 제4회 민들레홀씨 그리기 대회 및 역대 수상작품 전시회도 진행됐다.

대회에는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초, 중고 청소년 300여명이 참여해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활동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작품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초등부와 중고등 청소년부로 나눠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다음달 1일 이후 남구자원봉사센터 온라인 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건웅기자/kg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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