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충남 부여에서 의정연수를 갖고 각 상임위별 의정활동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는 지난 18일부터 1박2일간 충남 부여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오는 11월 20일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본예산안의 효율적 심사에 대비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숲을 사랑하는 모임’과 ‘3개시 상생·공감·공존을 위한 거버넌스 연구모임’의 연구결과 발표와 질의·답변 후 상임위별 의정활동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이와 함께 백제문화재단지와 부여박물관 등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백제의 찬란했던 문화를 되돌아보고 의원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영 의장은 “이번 연수회가 의원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각 상임위별 현안 사항에 대한 철저한 연수를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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