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제11대 회장에 정하음 (주)대우강건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인천시회는 최근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2017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출마한 정 이사를 선출했다.

정 신임 회장은 25년 간 금속구조물 창호 공사업 경력자로 코스카 인천시회 8대 감사와 중앙회 윤리위원를 역임했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자신의 공약인 공사 분리발주제도의 법제화와 회원사 일감 창출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주계약자 공동도급제와 지역운영분과 위원회를 중점으로 활성화하는 한편, 회원사 간 권익향상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지역운영분과 위원회와 업종분과위원회를 활성화 해 회원사들이 소통을 잘 할 수 있도록 협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문석기자/chlanstjrig@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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