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일까지 대교 HRD센터에서 ‘2017 스마트 리더 영재캠프’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혁신센터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중학생들에게 진로체험교육을 체험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창업아이템 발표 및 모의투자게임 실습 등을 진행해 창업 전반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실제 광고 영상을 만들면서 광고 기법을 배우기도 했다.

주영범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센터는 앞으로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석기자/chlanstjrig@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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