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U-10부 결승전에서 하나FC와 NHFC가 열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최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SL공사와 주민지원협의체가 공동 주최하고 드림파크문화재단과 DV7 코리아, 인천 유·청소년 축구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인천지역 내 24개팀, 4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U-12(초등 5~6학년), U-10(초등 3~4학년) 2개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U-12부 우승은 단봉초A, 준우승 하나FC가 차지했고 U-10부 우승 하나FC, 준우승 NHFC가 각각 차지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지역 생활체육 및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더 즐겁고 알찬 대회를 준비, 어린 꿈나무 축구선수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