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에 있는 용문산 자연휴양림이 새단장을 마쳤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30억 원을 들여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8동(54㎡ 2동, 34㎡ 6동)을 신축하고 기존 8동과 관리시설을 보수하는 ‘용문산 자연휴양림 시설 확충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하루 110여 명인 휴양림 수용인원이 240여 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또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개선, 숲 속 데크와 놀이터 설치, 등산로 개설 등의 사업을 벌였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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