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박람회는 특강멘토존·상담존·체험존·미래존·힐링존으로 나눠 대학 입시설명회·진로코칭·진로체험·진로심리검사·대학생 전공멘토링·직업체험 부스 운영·3D프린터·드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과 연계, 실시한 대학입시 입시설명 특강과 이어진 진학 지도 전문가의 1:1 상담도 함께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았다.
진로멘토는 각 분야에서 현역으로 활약 중인 금융·의료·문화·예술 등 전문 직업인들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대학생들이 학생들의 미래학과에 선택에 대한 조언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교육의 저변확대 및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등을 조기에 발굴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를 뒀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오늘날 다양한 입시제도의 변화 및 취업이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금일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