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마동석·윤계상 '범죄도시' 박스오피스 1위, 관객수 500만…국내 청불 영화 흥행 5위

영화 '범죄도시'가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제작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10만9천1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수 507만6천206명을 기록하며 '추격자'(약 504만명, 영화진흥위원회 기준)를 꺾고 우리나라 영화 중 청소년관람불가 흥행 5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흥행 4위 '타짜'(약 568만)의 기록도 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변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형사들의 조폭 소탕작전 실화를 다룬 영화다.

한편 '범죄도시'는 실제 지난 2004년 조선족 왕건이파와 2007년 연번흑사파를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마동석이 금천 경찰서 강력계 괴물 형사 마석도 역을, 윤계상이 악랄하고 잔인한 연변 조폭 보스 장첸 역을 맡았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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