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4일 공간정보 분야 산학관연 전문가를 초청해 ‘공간정보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산업의 융복합 활용을 통한 산학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경기대학교, 새한항업, 삼아항업, 지오스토리 등 10개 기관 및 민간산업체 공간정보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이슈되고 있는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해외사업 분야 민간기업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사업진출 방안 등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LX 국내사업과 해외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공사, 민간산업체의 협업·교류를 통한 공간정보시장 활성화와 민간사업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심도있는 논의 시간도 가졌다.

김기승 LX 경기지역본부장은 “전문가들의 고견을 토대로 산학관연 기관과 기술공유 및 소통을 통해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허브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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