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경구 최희서 <사진=연합>
대종상영화제 '불한당' 설경구·'박열' 최희서 男女 주연상

배우 설경구와 최희서가 남녀 주연상을 받았다.

25일 오후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남우주연상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활약한 설경구가, 여우주연상은 '박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최희서 받았다. 최희서는 신인여우상까지 거머쥐었다.

최우수작품상으로는 '택시운전사'가 선정됐다. 신인남우상은 '청년경찰'의 박서준이 차지했으며, 여우조연상은 '더 킹'의 김소진이 수상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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