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최근 메리츠화재와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츠화재가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나눔경영’이념 아래 매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메리츠화재 후원금 5천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 말까지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여일 메리츠화재 상무는 “이번 창립 95주년을 기념해 서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메리츠화재의 걱정해결사업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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