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마을외식업지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우리농산물 비빔밥 1천그릇 나눔 행사, 12개 업체가 참여하는 삼막마을 대표음식 시식,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방송인 김명국의 진행 속에 초대가수의 공연과 난타, 품바공연도 펼쳐진다.
또 메인무대 옆에서는 사랑의 나눔 바자회가 열리며 삼막마을 외식업지구 상인회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막마을 맛거리촌을 수도권 최고의 외식업 지구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식·중식·양식 등 50여개소의 음식업소가 밀집돼 있는 삼막마을은 지난해 전국 외식업지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