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중학교에서 실시된 '찾아가는 진로콘서트Ⅱ'에서 강사로 초빙된 쉐프가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동구 청소년수련관

인천 동구 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재능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콘서트Ⅱ-재능중학교편’을 진행했다.

진로콘서트는 지난 9월 화도진중학교편에 이어 두 번째 재능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특수 분장사, 아나운서, 쉐프, 인권활동가, 동물보호전문가 등 5개 분야 전문 직업인을 초대해 생생하고 흥미로운 직업활동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한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게 하고, 자기주도적 미래설계와 진로탐색에 도움과 희망을 준 계기가 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막연한 진로와 직업가치관에 대해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소년들의 진로계발과 미래설계를 통한 성장과정에 도움이 되는 체험 중심의 진로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