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경찰서가 진건초등학교 교장 및 교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등 90여명과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남양주경찰서
남양주경찰서는 1일 진건 초등학교에서 진건초등학교 교장 및 교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등 90여명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진건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3원칙. 서다! 보다! 걷다!’ 문안이 새겨져 있는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주변에서 안전운행을하게 함으로써 교통법규준수에 대한 인식변화로 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남양주는 지속적인 교통안전캠페인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지역내 스쿨존 사고 제로를 5년간 유지하고 있다”며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더욱더 안전한 남양주 스쿨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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