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상하수도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연찬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가 지난 1일 상하수도공무원 업무연찬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올해 경영평가를 분석해 지방공기업경영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상하수도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과 조경남 교수의 ‘약초를 통해 배우는 인문학’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안양시 상하수도사업 경영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18년 예산안을 공유, 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업무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가장 가까이 있고 시민 건강과 직결된다”며 “시민 불편없는 상하수도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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