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5동 주민센터는 최근 ‘사랑가득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검단5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이들이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선녀 검단5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