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화훼단지는 1991년 서울 뚝섬 등 수도권에서 12명의 농업인이 흥천면 다대리로 이주하면서 조성된 화훼단지다.
율극리·효지리로 확대된 화훼농가는 현재 64농가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은 관엽류 및 선인장 등 다양한 화훼재배를 통해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연간 5㎘의 가양주를 제조·판매할 계획인 연대리 세종어주영농조합법인은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전통주 주류제조면허 추천을 받은 상태다.
이대직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주화훼산업이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