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소방서가 롯데시네마 인덕원점에서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안양소방서
안양소방는 최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롯데시네마 인덕원점에서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인덕원점은 안전관리에 모범적인 업소로서 최근 3년간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다.

또한 종업원에게도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따라서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2년마다 화재발생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정기심사 후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해 갱신 받게 된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관계인들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