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혁신 추진을 위한 '여주시 우수과제 발굴 경진대회'에서 6개 우수과제에 선정된 간경숙 사회복지과장과 최영호 민원봉사과장 등 6개 부서장이 11월 월례조회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으로부터 상장과 포상금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새로운 정부혁신 비전인 ‘열린혁신’추진을 위한 우수과제 발굴 경진대회에서 6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11월 월례조회에서 6개 부서에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우수과제는 열린혁신의 핵심요소 라고 할 수 있는 시민참여, 공공부문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 맞춤형 서비스 4개 분야로 나눠 공무원,시정발전위원,전문가 등의 평가에 의해 선정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벽화그리기를 실시한 사회복지과와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한 중앙동이 각각 ‘시민참여’부문 우수과제에 선정됐으며 자살예방사업 동네방네 행복만들기를 추진한 보건소가 공공부문 협업 부문 우수과제에 선정됐다.

혁신적인 시정 발굴을 위한 시정연구모임을 추진한 기획예산담당관과 자주재원 통합징수을 시스템 구축한 세무과가 각각 ‘일하는 방식 개선’ 부문 우수과제에 선정됐다.

세무과는 토지분할 민원 원스톱 처리를 추진해 ‘맞춤형 서비스’ 우수과제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새롭고 혁신적인 특색사업을 발굴해 보다 내실 있는 열린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여주시가 전국 제일의 열린혁신 실현 도시로서 시민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