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 학부모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자신들이 만든 양말인형과 머리핀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리더 학교참여 학습동아리’가 봉사활동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학부모리더 학교참여 학습동아리는 경기교육사랑 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 구성원 중 희망자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일 안양시 기부의 날과 연계해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양말인형과 머리핀을 판매하고 수익금 18여만 원과 판매하고 남은 머리핀 45개를 기부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코딩 이해하기와 학부모 회복적 정의와 갈등관리 등 배움 활동·토론활동·알림활동·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김희연 학부모대표는 “학부모의 재능을 발굴해 동아리를통해 재능을 기부하고 더 나아가 학교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안양과천 학부모 리더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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