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소방서는 6일 양주시 회정동에 위치한 모리샤브 양주LF스퀘어점을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양주소방서
양주소방서는 6일 양주시 회정동에 위치한 모리샤브 양주LF스퀘어점을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율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이번에 선정된 모리샤브 양주LF스퀘어점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이 부착되며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서은석 양주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들의 자율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으며, 시민들이 안전관리 우수업소의 의미를 알고 참여하여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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