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3회 시민의날 기념 '시민대화합한마당' 및 '2017시민생활체육대회'에 대한 평가회에서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체육회


인천시체육회가 최근 문학경기장 내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시민의날 기념 ‘시민대화합한마당’ 및 ‘2017시민생활체육대회’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는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10개 군·구체육회 사무국장, 15개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각 군·구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별 ▶대회총평 ▶2017년 대회진행 중 잘된 점 및 잘못된 점 ▶2018년도 대회준비에 따른 체육회와 시청에 건의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강인덕 상임부회장은 “오늘 평가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잘 된 점은 계승하고, 잘못된 점은 혁신해서 시민대화합한마당과 시민생활체육대회가 진정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대화합한마당’은 지난달 14일 인천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가해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렸으며, ‘2017시민생활체육대회’는 지난 9월17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자전거·야구·농구·탁구·배드민턴·축구 등 15개 종목 3천600여 명이 참가, 군구대항전으로 펼쳐졌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