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에서 내년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준설작업이 전개되고 있는 양동면 쌍학리 소재 단속저수지.<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는 내년도 영농기철의 안정적인 농어촌용수 공급을 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최근 양동면 쌍학리 소재 단석저수지에 대한 준설직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1억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단석저수지 준설작업은 저수지 상류부에서 유입돼 퇴적된 9천879㎥의 토사를 준설해 저수용량이 낮아진 저수지의 저수용량을 증대시켰을 뿐만 아니라, 재해예방 및 시설관리개선을 통해 하류부 농경지이용률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성준 지사장은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체계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내년도에도 영농편의 실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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