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소방서가 11월 불조심의 강조의 달을 맞아 안양역 앞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안양소방서
안양소방서가 지난 6일 안양역에서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만안구청,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거 밀집지역 안전 캠페인을 통해 자체 제작한 안전 픽토그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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