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2017년 민방위 3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1~4년차 민방위대원 중 기본교육 미이수자 3천700여명이다.

교육 장소는 부평구 민방위교육장이다.

안보교육을 비롯해 실전체험 및 민방위기본제도 등을 강의한다.

평일 교육은 오전 9시와 오후 2시로 나눠 진행되며 편의 교육으로 14일 오후 7시 야간 교육과 18일 오전 9시부터 토요 교육이 예정돼 있다.

1주차 교육은 14일 오전 부평 1동, 오후 부평 2·3동 교육이 열린다.

15일에는 부평4동, 16일에는 부평5동 대원이 오전과 오후로 구분돼 교육을 받게 된다.

17일 오전에는 부평6동과 산곡1동, 오후에는 산곡2동 주민이 교육 대상이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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