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주연으로 거론되고 있다.
8일 tvN 측 관계자는 "아이유에게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출연을 제안한 건 맞다. 현재 아이유 쪽이 검토중인 단계로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출연을 결정하면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다.
'나의 아저씨'는 '시그널'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tvN 새 드라마다. 40대 남자와 20대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유는 지난 4일 열린 에픽하이의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에픽하이 새 앨범 타이틀곡 '연애소설'을 함께 불러 관객을 열광케 하기도 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