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고재학 동두천시 부시장은 교육환경개선 사업 관련 동두천역에서 동양대학교까지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동두천시청
동두천시는 지난 6일 고재학 동두천시 부시장이 교육환경개선 사업 관련 동두천역에서 동양대학교까지 현장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동두천역에서 동양대 정문은 동양대 학생들의 주요 등하교 구간이지만 노후된 보도와 가로등, 주변 공장들로 인해 보행경관이 좋지 않다는 주민 민원이 있었다.

고 부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과 함께 관련부서와 노후 가로등과 보도블록 교체, 특색 있는 대학교 등굣길 조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해당구간 돌출된 가로수 및 시설물은 즉시 제거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고 부시장은 “동두천시는 교육환경개선사업 중 하나인 횡단교량(창말교) 개통식을 오는 21일 갖고, 동양대 개교 3년 차가 되는 내년 초까지 동양대 교육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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