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이 지역 아동들과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의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은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 충북 보은 노티리 과수농가에서 사과따기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농협안양시지부의 임직원 등 봉사자와 아동 60여명은 1:1로 결연을 맺고 사과 따기와 상자 나르기 등을 함께하며 풍성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끽했다.

올해 10개 기업으로 결성된 안양기업연대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아동,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문화체험을 현재까지 38회 지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도시의 아동들이 농촌문화 체험을 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나눔의 손길을 보태는 따뜻하고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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