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양시지부의 임직원 등 봉사자와 아동 60여명은 1:1로 결연을 맺고 사과 따기와 상자 나르기 등을 함께하며 풍성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끽했다.
올해 10개 기업으로 결성된 안양기업연대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아동,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문화체험을 현재까지 38회 지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도시의 아동들이 농촌문화 체험을 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나눔의 손길을 보태는 따뜻하고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