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한 장학금과 기부물품은 안양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폐휴지 판매, 방역활동 등으로 모은 수익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안양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00년 초반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 및 재학생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영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안양2동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