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 갱신 심사에서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시설물의 안전성을 획득했다는 것을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인증하는 제도다.

의왕도시공사는 2014년 처음으로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그동안 하절기와 동절기 기상변화에 대비한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시기별 시설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경영 전반에 날씨 정보를 활용한 시설안전 관리와 에너지 절약을 실시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날씨정보를 적극 활용해 효율적인 사업운영에 만전을 기해 경영효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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