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소방서는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사진=의왕소방서
의왕소방서는 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윤재우·박근철 도의원, 김상호 시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의왕소방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선정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35명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기도지사, 소방서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 “소방관은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국민의 손을 가장 먼저 잡아주는 ‘국가의 손’이라는 대통령 기념사처럼 대형·특수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소방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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