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당국이 우리 군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완전해제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육군미사일사령부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라 사거리 800㎞ 범위에서 최대 2t 이상의 탄두 중량을 가진 '초정밀·고위력·다종화'된 미사일을 개발, 유사시 북한의 핵심시설을 무력화하는 대량응징보복(KMPR)의 주요 전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군의 한 소식통이 9일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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