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소녀시대 수영,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 체결…다니엘 헤니와 한솥밥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11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최수영씨와 에코글로벌그룹이 새로운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하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인만큼 당사가 갖춘 폭넓은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최수영씨의 배우 활동과 가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녀시대로서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소녀시대의 활동에 있어 여건이 허락된다면 당사 역시 적극 지원토록 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들은 지난 8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고,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 5명은 재계약을 맺었으나 티파니·수영·서현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서현은 지난 3일 '홀로서기' 의사를 밝혔고, 티파니는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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