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군포2동 '이&오 한마음봉사대'는 시민 스스로 지역사회 생활안전을 선도하기 위해 야간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 군포2동 ‘이&오 한마음봉사대’는 동절기에 대비한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 및 지역사회 생활안전 수준을 높이고자 야간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포2동의 ‘이’와 5개 직능단체의 ‘오’가 합쳐진 ‘이&오 한마음봉사대’는 직능단체 회원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주민봉사단체다.

한마음봉사대는 2011년 결성된 이후 지역내 환경정화활동과 독거노인 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봉사단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여해 동주민센터를 출발해 ‘당정역~신기천 꽃길~용호로‘ 일원을 순찰했다.

차동주 군포2동장은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부쩍 어두워진 귀갓길에 지역주민에게 생활안전을 선물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시민이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