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는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잡(Job) 페스티벌' 박람회를 열어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는 지난 10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개최한 ‘청년! 잡(Job) 페스티벌’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산업 발전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중장년층을 위한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박람회에는 의왕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의 창업 상담도 함께 이뤄졌으며, 일자리버스 상설면접장을 열어 장년층을 위한 취업 지원도 함께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학 졸업예정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취업박람회를 마련해 더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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