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계원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자인 기술개발 지원과 인적자원 교류 등을 상호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최근 계원예술대학교와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경기지역 3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3D프린터특화형,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양시) 입주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1인 창조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자인 부분 산학협력을 맺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회사 협약식, 간담회, 창업 및 산학협력관 투어로 진행됐다.

또한 기업 간 네트워킹에서는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간 교류도 이어졌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21개의 기업들은 계원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디자인 기술개발 지원과 인적자원 교류, 장비 지원 및 교육 실시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동혁 디트레인㈜ 대표는 “1인 창조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로에게 좋은 협력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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