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오는 16일 청사 내 월디관에서 ‘하반기 물류산업 취업지원 채용의 날’을 진행한다.

구인업체는 국제우편물류센터, GS리테일 외 CJ대한통운, 쿠팡물류센터,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관련업체다.

현장에서 면접절차를 진행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선도인 ‘드론 기반 물품 배송 시스템 구축’을 통한 무인 물품 배송 시범이 진행된다.

구인업체 상세정보는 중구 홈페이지와 워크넷(work-net)을 통해 미리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경제정책과(032-760-6926~692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직자들의 취업정보를 제공해 구직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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